[보도자료] 국민연금은 DGB박인규행장 퇴진 등을 위한 영향력 행사하라

 

대구은행 시민대책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 DGB금융지주 사내외 이사 등 임원 선임 반대, 박인규 대구은행장 퇴진을 위한 영향력 행사 등 요청

 

‘대구은행 박인규 행장 구속 및 부패청산 시민대책위(시민대책위)’는 3월 20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 3월 23일 열리는 DGB금융지주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하여 사내이사, 사외이사, 사외이사인 감사위원 선임의 건을 모두 반대할 것, 박인규DGB 금융지주 회장겸 대구은행장(대구은행장)의 퇴진을 위해 영향력을 행사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국민연금은 DGB금융지주의 주식 7%를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이고,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기금자산의 증식과 환경·사회·기업지배구조 등 사회책임요소 등을 고려하여 주주의 의결권을 행사하고 있다.

시민대책위가 DGB 금융지주의 사내이사, 사외이사, 사외이사인 감사위원 선임의 건을 모두 반대하고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도 반대할 것을 요청한 이유는 개별적으로는 훌륭한 인사라도 하더라도 임무를 공정하게 수행할 수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불법 비자금 조성 및 횡령, 채용비리 등 실정법을 위반하여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고 있는 피의자이면서도 막장인사 등으로 대구은행을 사유화하고 있는 박인규 행장이 추천한 인사들이기 때문이다.

불법 비자금 조성 및 횡령, 채용비리 등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박인규 대구은행장이 은행장직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대구은행에게는 위기이다. 현직 은행장이 상품권깡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것 그 자체만으로도 대구은행에게는 심각한 타격이지만, 처벌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인사가 은행장직을 유지하는데 따른 신뢰도 추락, 조직 내부의 불신과 갈등 등의 부작용도 그에 못지않은 문제이기 때문이다. 박인규 대구은행장 등 불법 비자금 조성 및 횡령, 채용비리 관련자들에 대한 처벌로 업무 공백이 초래될 수도 있다.

불법 비자금 조성 및 횡령, 막장 인사, 채용비리 등 박인규 대구은행장의 비리와 전횡에서 비롯된 대구은행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박인규 은행장을 그 직에서 해임하는 것이다. 하지만 견제 기능과 자정 능력을 상실한 대구은행 이사회, 감사는 불법 비자금 조성 및 횡령 등의 비리에 대해 문책하기는커녕 오히려 옹호하는 듯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박인규 대구은행장의 막장 인사를 그대로 승인한 것, 임원들에게 휴대전화 사용내역을 제출하라고 요구한 것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박인규 은행장 해임은 대구은행의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이지만 3월 23일에 열리는 DGB금융지주 주주총회의 안건에서는 제외되어 있다. 박인규 은행장 해임에 관한한 이번 주주총회의 역할은 매우 제한적일 수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주주총회에서 상품권깡을 통한 불법 비자금 조성 및 횡령, 막장 인사, 채용비리 등 박인규 은행장의 비리와 그에 따른 문책이 제기되고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이에 동의한다면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시민대책위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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