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검찰의 수사촉구 요구하는 진정서

수신: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

지난 4월 20일 언론의 공식보도로 불거진 문희갑 대구광역시장 비자금 및 비리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 착수가 40여 일이 경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관련자에 대한 소환과 사법 처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문희갑 대구시장의 비자금관련 보도와 검찰의 수사가 진행된 후 지역시민사회에서는 관련사건의 진상규명과 신속한 사법처리를 요구하고 있으며, 특히 비자금 사건을 제외한 문희갑 시장의 각종비리의혹에 대해 검찰의 포괄적인 수사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문희갑 대구광역시장 비자금조성 및 부동산 투기의혹사건에 대해 검찰의 신속한 수사를 다시 한번 더 요구하며, 문희갑 대구광역시장의 재임기간 동안 불거진 각종의혹사건에 대한 검찰의 총체적인 수사를 요청합니다.

중앙지하상가 재개발과정에서 발생한 각종특혜 비리 의혹 및 불법행위, 지하철 2-8공구 붕괴사건과정에서 제기된 모그룹과의 유착의혹, 특정기업에 대한 각종 특혜와 이를 둘러싼 각종 정치 자금 조성 의혹 등에 대해 검찰의 총체적인 수사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비자금 문제 또한 TBC 보도에서 제기된 것처럼 1998년 지방선거과정에서 문희갑 시장이 선관위에 신고한 선거 비용중 2억원이 넘는 돈의 출처가 확인되지 않는 등, 문희갑 대구광역시장 비자금 문제는 이광수씨 수사과정에 확인된 14억 200만원이외에 다수의 비자금이 조성, 사용되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 또한 검찰의 수사확대를 통해 반드시 진상규명이 이루어져야할 부분입니다.

월드컵을 얼마 남겨 두지 않은 상황에서 검찰의 수사 지연은 검찰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만을 불러일으킬 뿐이며 또 다른 시정 공백과 대구시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추락시킬 뿐입니다. 검찰의 현명한 판단과 신속한 수사로 지역사회의 부패추방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 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문희갑 대구광역시장의 비자금의혹 사건이 아직까지도 수사가 지연되고 있는 제2의 이순목 우방전회장 사건으로 시민들에게 기억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2002 년 5월 2일

진   정  인 : 김중철 외 1 0 4 3 명

진정인 대표 : 김 중 철 (6 9 0 5 1 5 – 1 7 7 2 4 1 3 )

주       소 : 대구시 중구 동인2가 62-5번지 대구참여연대

직장 및 직위: 대구참여연대 사무처장

연  락   처 : 053-427-9780

별       첨 : 문희갑 광역시장 비자금 조성의혹 진상규명

촉구 교수선언 및 참가자 명단

문희갑 광역시장 비자금 조성의혹 진상규명

촉구 대구시민1000명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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