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성명] 경산경찰서의 수사결과는 김○○ 전 이사장 구하기 위한 면죄부인가?

경산경찰서의 ㅊ재단 인권유린과 비리사건 결과 납득할 수 없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ㅊ재단의 인권유린과 운영비리를 수사해 온 경산경찰서는 김모 전원장만 구속하는 선에서 사건을 마무리하고 7일 검찰에 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의 수사에 대해 축소니 부실수사니 하는 단어가 언론의 단골메뉴가 된 것도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이번 경산경찰서의 수사결과는 상식적으로도 납득하기 힘들다.

경산경찰서의 수사결과는 해당 노동조합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제보한 수많은 비리와 인권유린에 대해 김모 전원장이 모든 것을 다 덮어쓰는 것으로 되어 있다. 운영비리와 인권유린이 시민사회에 알려지면서, 김모 전 이사장은 물론 이사장 아들과 이사장 사돈까지 얽혀있음이 만천하에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사위가 혼자서 횡령하고 인권탄압을 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결과다.

따라서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ㅊ복지재단의 모든 비리의혹을 검찰에서 한줌의혹도 없이 밝힐 것을 촉구한다.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비리와 인권탄압에 대한 의혹이 제대로 규명되고, 민주적으로 ㅊ복지재단이 운영되는 그날까지 끝까지 연대 투쟁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

 

2005년 2월11일

강북사랑시민모임, 대구경실련, 대구여성의 전화, 대구여성회, 대구장애인연맹, 대구참여연대, 대구환경운동연합, 민주노동당 대구시당, 민주노총 공공연맹, 아파트생활문화연구소, 우리복지시민연합, 참언론대구시민연대, 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 KNCC 대구인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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