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박지원후보의 대경지역 비례대표 4명 공약,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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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후보의 대구경북지역 비례대표 4명 공천 공약, 환영한다.

다른 후보들도 대구경북지역의 정치독점을 해소할 대책을 제시하라.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후보가 지난 6일 ‘대구와 경북지역에 각 2명씩 비례대표 후보를 공천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는 특정정당의 당대표 선거에 대해 왈가왈부하거나 특정후보를 지지, 반대할 생각은 전혀 없다. 그러나 이번에 박지원후보가 공약한 것은 우리지역의 정치혁신을 염원하는 많은 시민들의 숙원사항이므로 신중히 입장을 밝힌다.

 

새누리당의 정치독점, 야당의 정치적 경쟁력 부재로 인해 우리지역은 정치의 생산적 기능이 마비되어 있고, 이런 정치지체가 지역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의 혁신과 발전을 발목잡고 있다는 인식에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야당 국회의원이 단 1명뿐인 상황에서는 야당이 지역정책을 개발하겠다거나 전국정당을 실현하겠다는 말은 공염불에 불과하고 그 결과 지역발전을 위한 여야의 정책경쟁은 애초부터 불가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뿐만아니라 중앙정치 무대에서도 우리 지역민의 다른 목소리, 다양한 정책들이 논의되고 반영될 수 없었다.

 

그런 점에서 박지원후보의 이번 공약은 매우 환영할 만하다. 여, 야의 합의에 따른 선거제도의 구조적 개혁으로 보다 대폭적인 변화가 있으면 더 좋겠으나, 적어도 야당이 자체적으로 할수 있는 방안이라도 최선을 다해 찾겠다는 의지를 존중하기 때문이다.

 

이참에 촉구하건대 새정치민주연합 다른 당대표 후보들도 대경지역 정치독점을 해소할 특단의 대책을 제시하기를 바란다. 이를 통해 당론으로 수렴됨으로써 누가 당대표가 되든 이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을 재삼 강조한다.

 

2015년 1월 8일

대구참여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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